니로SG2 전방센서 시공으로 좁은 곳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업은 니로SG2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15-16년 전만 하더라도 차량의 후방센서가 없는 경우도 많았으나 지금 출시되는 차량들은 후방센서는 기본이고 전방센서에 어라운드뷰까지 장착돼서 출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후방센서 -> 전방센서 -> 어라운드뷰순으로 발전하고 있는 주차보조시시템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참 궁금합니다. 전방센서는 좁은 곳에 주차를 하실 경우가 많다면 정말 유용한 옵션으로 차량 전면의 물체를 감지하여 계기판의 이미지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니로SG2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니로SG2 차량입니다. 기존의 니로차량보다 디자인이 훨씬 고급스러워 진 것 같습니다.

 

 

작업은 차량의 전면부를 확인해 보면 전반센서가 없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을 위해서 프런트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타공을 통해서 초음파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센서 장착 후에는 프런트와이어링을 사양에 맞게 설치해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센서 장착후 프런트범퍼를 차량에 다시 조립해 줍니다. 이제 프런트범퍼에 전방센서용 초음파센서가 생겨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센서는 총 4개가 장착이 됩니다. 타공을 통해서 장착이 되더라도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처럼 깔끔하게 시공이 됩니다.

 

 

플로워콘솔스위치도 전방센서스위치가 적용된 부품으로 교체됩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방센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에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으면 전방센서 기능이 ON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계기판에 후방센서와 함께 전방센서도 같이 표시가 됩니다. 이제 주차 시 후방뿐만 아니라 전방까지 안전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보니 정말 출고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차입니다. 차량을 이용하시다가 설치를 하셔도 좋지만 안전에 관련된 기능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니로SG2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