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 BSD 후측방충돌경고 순정기능 활성화 튜닝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업은 베뉴차량의 BSD 후측방충돌경고 시공입니다. 후측방충돌경고는 30km 이상 주행 시 차량의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경고램프와 경고음을 통하여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해 주는 기능입니다. 차선변경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기능으로 출고 시 옵션을 넣지 못한 안전기능 중에 가장 많이 시공하는 기능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베뉴 BSD 후측방충돌경고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베뉴차량입니다.

 

 

시공을 위해서 차량의 리어범퍼를 탈거합니다. 범퍼를 탈거하고 나면 차체 쪽에 BSD용 레이다센서가 없습니다.

 

 

차체의 좌우코너에 레이다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레이다센서는 정확한 위치에 장착돼야 됩니다. 레이다장착 후에는 장착을 위한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배선은 순정커넥터를 이용하여 출고 시 옵션적용차량과 동일하게 작업됩니다.

 

 

사이드미러의 유리 역시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로 교체됩니다.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는 유리뒤편으로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LED작동을 위한 배선이 추가되어 됩니다. 배선은 순정커넥터에 터미널을 삽입하여 작업해 드립니다.

 

 

작업이 끝난 사이드미러는 다시 차량에 조립해 주고 도어 쪽과 실내 쪽 배선작업까지 해주면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모든 작업 후 스캐너를 통한 코딩까지 마치고 나면 후측방충동경고가 작동하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km 이상 주행 시 차량의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사진과 같이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가 점등되어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차선변경을 위해서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감지되면 경고램프가 점멸하면서 경고음이 같이 발생됩니다. 시각과 청각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기 때문에 차선변경 시 일어날 수 있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공 후 추가된 기능은 계기판의 차량설정메뉴에 들어가시면 확인이 가능힙니다. 이상으로 베뉴차량의 BSD 후측방충돌경고 시공이었습니다. 초보운전이어서 차선변경이 힘드시다거나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필요한 기능이니 시공을 한 번쯤 생각하셨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빨리 시공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