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셀토스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요즘 후방센서는 모든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출고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전방센서는 차량의 트림을 높여서 출고해야지만 장착이 되어서 나옵니다. 주차 시에 전후방센서가 모두 있다면 정말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전방센서 때문에 차량의 트림을 높여서 출고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예전보다 시공은 줄었지만 그래도 많이 하는 작업입니다. 작업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셀토스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셀토스 차량입니다.
시공을 위해서 빠르게 프런트범퍼를 탈거합니다.
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타공을 하고 순정홀더를 이용하여 초음파센서를 고정해 주고 프런트범퍼 와이어링을 사양에 맞게 설치해 줍니다.
작업이 끝난 프런트범퍼는 차량에 다시 조립해 줍니다. 조립이 끝난 범퍼를 보면 전방센서가 생겨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타공과 순정홀더를 사용하여 출고 때 달려 나온 것처럼 깔끔하게 장착이 이루어집니다.
플로워콘솔의 스위치 역시 전방센서가 적용된 부품으로 교체됩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방센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전방센서가 ON 되어있을 경우에는 스위치의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기어가 R단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전방센서가 ON 되고 20km 이상 주행하면 자동으로 OFF 됩니다. 기어가 R단시에는 전방 4개의 센서 중 2개는 작동하지 않고 사이드 2개만 작동되고 D단시에는 4개 모두 작동됩니다.
시공 전에는 계기판에 후방센서만 표시됐다면 시공 후에는 전방센서까지 같이 표시가 됩니다. 전방센서의 감지방식은 후방센서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 80cm부터 감지를 시작하고 30cm 정도가 남으면 삐 소리가 연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이상으로 셀토스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이었습니다. 좁은 곳에 주차를 하시는 경우가 많다면 전방센서는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니 꼭 순정으로 시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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