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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튜닝이야기

EV6 개인택시 후측방충돌방지보조 / 전방센서 순정부품으로 시공

by Crazy kart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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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EV6차량의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와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2가지 모두 차량을 운행하면서 안전에 관련된 옵션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 차량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안전 관련옵션들은 최대한 넣고 출고를 하고 계십니다. 저희도 작업을 하지만 출고 시 옵션가격과 비교하면 출고 후 장착하시는 것이 금액적으로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기능을 넣지 못하고 출고하셨다면 저희 매장을 방문하시면 출고 시 옵션과 동일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EV6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EV6 차량입니다. 아이오닉차량과 다르게 EV6는 택시차량도 승용차와 동일하게 풀옵션을 모두 넣을 수 있어서 사실 작업이 많이 들어오는 차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출고 시 옵션을 넣지 못하셨다면 필요하신 기능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시공을 위해서 차량의 프런트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타공을 통해서 초음파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센서 장착이 끝나고 나면 사양에 맞는 프런트와이어링을 설치해 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센서장착이 끝난 프런트범퍼를 차량에 다시 조립해 줍니다. 조립을 하고 나면 아무것도 없던 범퍼에 초음파센서가 생겨납니다. 센서는 총 4개가 장착이 됩니다. 범퍼를 교체하지 않고 타공을 해서 장착한다고 해도 깔끔하게 장착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플로워콘솔스위치도 전방센서가 적용된 부품으로 교체됩니다. 전방센서가 작동중일 때는 스위치의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전방센서는 작동 중에도 시속 15Km 이상 주행하면 자동으로 OFF 됩니다.

 

 

이제 후방센서와 같이 전방센서도 표시됩니다. 전방센서 역시 후방센서와 동일하게 3단계로 감지를 합니다. 후진 시에도 전방센서가 같이 작동을 하나 총 4개의 센서 중 가장 좌측과 우측센서만 감지를 하고 전진시에는 4개 모두 감지를 합니다.

 

 

다음은 후측방 충돌방지보조 시공을 위해서 차량의 리어범퍼를 탈거합니다. 레어더센서는 범퍼의 탈거한 범퍼의 안쪽으로 장착이 됩니다.

 

 

레이더센서 장착 후 사양에 맞게 리어범퍼와이어링을 교체해 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추가되는 배선은 출고 시와 동일하게 순정커넥터에 터미널을 삽입하여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사이드미러의 유리 역시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로 교체를 해주고 작동을 위한 배선을 추가해 줍니다. 추가되는 배선은 모두 출고 시와 동일하게 커넥터로 연결되게 작업됩니다.

 

 

실내배선작업 후에 차량을 시동을 걸어보면 계기판에 경고문구가 나타납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기능은 단순히 장착만 한다고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시공 후 스캐너를 통해서 코딩까지 마무리해야만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딩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제부터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감지되는 쪽의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가 점등이 됩니다.

 

 

추가된 기능은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를 설치하시면 안전하차보조기능도 같이 활성화됩니다. 이상으로 EV6 차량의 전방센서 및 BCA 시공이었습니다. 안전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개인택시처럼 운행이 많고 골목길을 많이 다니시는 차량이라면 특히 필요한 옵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차량에 기능이 없으시다면 설치를 하시고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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