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업은 K5DL3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요즘은 후방센서는 거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해 보셨을 겁니다. 전방센서는 후방센서를 앞쪽에 장착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기능으로 주차시나 좁은 골목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전방의 사각지대의 물체를 감지하여 계기판의 이미지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혹시 모를 차량의 스크래치발생등의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K5DL3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K5DL3 차량입니다. 지금의 디자인의 기아가 있게 해 준 차량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공을 위해서 프런트범퍼를 탈거하고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홀가공후 초음파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장착 후 프런트와이어링을 사양에 맞게 교체하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범퍼를 전방센서용으로 교체해서 장착도 가능하나 범퍼와 도색비용등 많은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보통 기존의 범퍼에 타공 후 장착하는 방식으로 작업해드리고 있습니다.
홀가공을 통해서 작업을 한다고 해도 전방센서용 범퍼로 교환해서 시공하시는 것과 퀄리티면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노하우를 통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시공이 이루어집니다. 센서는 총 4개가 장착됩니다.
실내콘솔스위치 역시 전방센서 스위치가 적용된 부품으로 교체가 됩니다. 이제 풀옵션스위치가 되었습니다. 전방센서가 작동중일때는 스위치의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이제 기존에 후방센서만 계기판에 표시됐다면 시공 후에는 전방센서까지 같이 표시됩니다. 전후방모두 확인이 가능한 진정한 주차보조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전방센서도 후방센서가 마찬가지로 경고단계가 3단계로 나누어지며 삐 소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약 30cm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K5DL3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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