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K8 차량의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입니다. 헤드업디플레이는 항공기에 적용되던 기능이 자동차에 적용된 기술입니다. 차량에는 1988년 GM이 가장먼지 도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속도정보를 보여주는 것 정도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네비게이션정보, 주행보조정보등 운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이 표시됩니다. 운전자의 앞유리에 한눈에 확인하도록 모든 정보가 표시되다 보니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그럼 작업내용에 대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K8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K8 차량입니다. 기아 차량의 경우 K5나 셀토스차량에도 HUD가 적용되는데 기능이 없다면 정말 서운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 시공을 위해서는 데시보드를 교체하거나 데쉬보드상판을 교체해야 됩니다. K8 차량의 경우 데쉬보드상판만 교체를 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비해서는 작업난이도가 조금 낮은 편입니다. 작업을 위해서 먼저 부품들을 하나하나 탈거를 합니다.
탈거거 끝난 실내의 모습입니다. 다른차량보다 탈거부위가 적더라도 이 정도는 탈거를 해야 줘 됩니다. 계기판 뒤편으로 HUD모듈이 장착이 됩니다. 모듈작동을 위한 배선은 순정커넥터를 이용하여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동일하게 작업됩니다.
탈거한 데쉬보드 상판과 장착할 부품을 비교해보면 HUD영상이 통과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이 뚫려있습니다. 새로운 부품을 차량에 조립해 주고 나머지 탈거해 놨던 부품을 모두 조립하면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차량의 시동을 걸면 운전자의 눈앞에 HUD영상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인 속도부터 주행보조기능정보까지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어서 운행 시 운전자의 시야분산을 막아줍니다.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를 들어가면 HUD관련옵션이 생겨납니다. 순정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100% 동일하게 작동이 됩니다. 네비게이션의 터치를 통해서 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HUD 영상의 높낮이, 밝기, 표시정보등을 운전자에게 맞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HUD는 한번 사용해 보시면 차량을 변경하시더라도 다시 찾으실 만큼 편리한 기능입니다. 기능이 없다면 한번 설치해 보시고 HUD의 편리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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