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K8 차량의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시공입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는 30km 이상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와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충돌이 예상되면 핸들의 편제동을 통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조해 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드라이브와이즈기능 중에 일부기능입니다. 드라이브와이즈기능을 모두 시공도 가능하나 후측방충돌방지보조만도 시공이 가능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K8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K8 차량입니다.
시공을 위해서는 차량의 리어범퍼를 탈거해야 됩니다. BCA용 레이다센서가 탈거한 범퍼안쪽으로 장착이 돼야 됩니다.
레이다센서는 사진과 같이 탈거한 리어범퍼안쪽으로 장착이 됩니다. 좌측과 우측코너 부분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장착이 됩니다. 레이다센서 장착 후에는 리어와이어링을 사양에 맞게 교체를 해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줍니다.
사이드미러의 유리 역시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로 교체돼야 됩니다.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로 교체되기 때문에 작동에 필요한 배선을 추가로 작업해 줘야 됩니다. 추가되는 배선은 순정커넥터에 터미널을 삽입하여 작업해 줍니다.
사이드미러와 리어범퍼 작업을 완료하고 차량의 시동을 걸면 계기판에 후측방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요즘 차량들은 전자식 제어다 보니 단순히 부품만 장착한다고 해서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추가된 부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스캐너를 이용하여 코딩을 해줘야 됩니다. 컴퓨터에 부품을 추가하면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딩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후측방충돌방지보조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이제부터 30km 이상 주행 시 차량의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가 점등됩니다. 만약 충돌이 예상되면 편제동을 통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조해 줍니다.
시공 후 추가된 기능은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돌방지보조 기능이 추가로 생겨났고 안전하차보조기능까지 같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이상으로 K8 차량의 드라이브와이즈 기능 중 후측방충돌방지보조 시공이었습니다. 드라이브와이즈기능 모두도 설치가 가능하니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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