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전방센서 주차거리경고시스템 PDW 순정부품으로 시공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니로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요즘 차량은 후방센서는 거의 기본으로 적용으로 되지만 전방센서의 경우 차량의 트림을 높여서 출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본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옵션으로 전방센서만 추가를 할 수 없다 보니 아직까지도 전방센서는 없는 차량들이 많은 편입니다. 전방센서가 필요하시다면 출고 후에도 순정부품을 이용하여 시공이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니로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니로 차량입니다. 

 

 

전방센서 시공을 위해서 프런트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홀가공을 통해서 초음파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센서 장착 후에는 사용에 맞게 프런트와이어링을 설치해 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은 커넥터를 이용하여 추가해 줍니다. 센서는 총 4개가 장착이 됩니다. 범퍼를 전방센서용으로 교체해서 작업도 가능하나 비용이 많이 추가되기 때문에 보통 범퍼에 홀가공 후 시공이 됩니다.

 

 

센서장착과 배선작업이 끝난 프런트범퍼는 탈거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해 줍니다. 이제 프런트범퍼에 전방센서가 생겨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범퍼를 교체하지 않고 작업을 해도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거의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깔끔하게 작업이 됩니다.

 

 

실내의 기어박스 쪽의 스위치 역시 멍텅구리스위치를 제거하고 전방센서용 스위치가 장착이 됩니다. 전방센서가 작동중일 때는 사진과 같이 스위치의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스위치만 보더라도 전방센서가 작동 중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방센서를 작동하지 않더라도 기어가 후진에 들어가면 전방센서가 자동으로 ON 됩니다. 단 후진 시에는 장착된 4개의 센서 중 가장 좌측과 우측의 2개 센서만 감지를 하고 전진시에는 4개의 센서가 모두 감지를 합니다.

 

 

시공 전에는 계기판에 후방센서만 표시됐다면 시공을 마치고 나면 전방센서까지 같이 표시가 됩니다. 전방센서 역시 후방센서와 동일하게 3단계로 감지가 됩니다. 전방센서는 좁은 곳에 주차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언제든 좁은 곳에 주차할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시공을 하시면 도움이 되는 기능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이 가능하니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