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헤드업디스플레이 ( HUD ) 이젠 필수옵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K8 차량의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입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전면 유리에 네비게이션 및 속도, 안전운행정보 등을 영상으로 표시해 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플레그쉽차량에만 적용이 되었다면 이제는 K5, 니로 등 중형차량에도 장착이 되고 있습니다. 사제 HUD의 경우 속도 또는 네비게이션정보만을 표시하지만 순정 HUD는 네비게이션, 속도, 안전운행정보, 미디어정보등 운전에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운전 시 시야의 분산을 막아주고 편리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럼 시공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K8 헤드업디스플레이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K8 차량입니다.

 

 

시공을 위해서는 데쉬보드 상판을 교체해야 됩니다. 일단 교체될 부품을 탈거해 줍니다. 데쉬보드 상판을 탈거하가위 해서는 계기판 및 네비게이션을 탈거해야만 됩니다. 탈거가 마무리된 실내모습입니다. K8 차량의 타 차량처럼 데쉬보드 전체를 교체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그나마 쉬운 편에 속합니다.

 

 

탈거한 부품들입니다. 탈거한 부품은 한쪽에 잘 정리해 논 후 조립 시 빠짐없이 조립을 해줘야 됩니다.

 

 

HUD유닛입니다. HUD유닛은 계기판 뒤편으로 장착이 되면 작동을 위한 배선은 순정커넥터를 이용하여 작업이 됩니다.

 

 

탈거한 데쉬보드상판과 교체가 될 데쉬보드 상판을 모습입니다. 교체가 될 상판 부품은 HUD모듈이 장착되는 윗편으로 영상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HUD모듈을 장착한 후 모든 부품을 탈거의 역순으로 조립해 주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모든 작업을 마무리한 후 차량의 시동을 걸면 앞유리에 HUD영상을 표시됩니다. 이제 전방만 바라보면서 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거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정 HUD는 한번 써보신 분들은 차량을 바꾸시더라도 다시 찾는 옵션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100% 동일하게 작동되기 때문에 시공 후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 HUD 관련메뉴가 생겨납니다. HUD의 높낮이를 운전자에게 맞게 설정가능하며 표시항목 역시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K8 차량의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