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DN8 전방센서 주차거리경고 시공으로 편리하게 주차하기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업은 소나타DN8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입니다. 불과 십몇년전만 하더라도 후방센서도 없어서 장착하는 차량이 많았지만 지금은 후방센서는 거의 모든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서 출고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방센서는 차량의 트림을 높여서 출고하지 않을 경우 장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주차공간이 좁은 곳이 많은 경우 전방센서 역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방센서는 주차시나 골목길에서 저속주행 시 (10km 이하) 차량 전면의 물체를 감지하여 계기판의 이미지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주차 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소나타DN8 전방센서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소나타DN8 차량입니다.

 

 

작업 전 프런트범퍼를 보면 전방센서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 차량 역시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타공 후 센서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시공될 예정입니다. 모두 순정으로 교체후 작업도 가능하나 소나타DN8 차량의 경우 범퍼와 그릴까지 교체를 해야 되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추가됩니다. 그렇다보니 파손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타공후 장착하시는 방법으로 시공됩니다.

 

 

프런트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될 위치에 홀가공을 한후 초음파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센서 장착 후에는 사양에 맞게 프런트와이어링을 설치해 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해 줍니다.

 

 

센서장착이 끝난 프런트범퍼를 조립해주고 나면 외부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이제 프런트범퍼를 보면 전방센서용 초음파센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센서는 그릴에 2개, 범퍼에 2개 총 4개가 장착이 됩니다. 

 

 

플로워콘솔스위치는 전방센서가 적용된 부품으로 교체됩니다. 스위치작동을 위한 배선작업 또한 진행해 줘야 됩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방센서를 ON/OFF 하실 수 있고 전방센서 작동 중에는 스위치의 LED램프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스위치장착 및 실내배선작업이 끝나면 전방센서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기존에는 계기판에 후방센서만 표시됐다면 작업 후에는 전방센서까지 같이 표시됩니다. 전방센서 역시 후방센서와 동일하게 3단계로 경고가 구분되면 삐 소리가 연속적으로 발생되면 약 30cm 정도의 거리가 되므로 차량을 멈춰야 됩니다. 이상으로 소나타DN8 차량의 전방센서 시공이었습니다. 전방센서 시공하시고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