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싼타페DM차량의 순정 전동트렁크 시공입니다. 싼타페DM차량의 경우 더프라임모델부터 순정으로 전동트렁크가 시공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이전 차량은 애프터마켓제품으로만 시공이 가능합니다. 전동트렁크는 스핀들쇼바를 이용하여 사람을 힘을 들이지 않고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전동트렁크가 적용되는 차량이 많이 없었으나 요즘은 거의 모든 SUV차량에 전동트렁크가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차량의 외부스위치, 실내스위치, 리모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차박이나 캠핑을 많이 다니시거나 트렁크에 물건을 넣고 빼는 경우가 많으시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싼타페DM 전동트렁크 파워테일게이트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싼타페DM 차량입니다.
전동트렁크제어유닛은 트렁크 쪽의 러기지트림을 탈거한 후 장착이 됩니다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동일한 위치에 모듈이 장착이 됩니다. 모듈에 연결되는 배선들역시 모두 커넥터를 이용하여 출고시 차량과 동일하게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기존의 쇼바를 탈거하고 전동트렁크용 스핀들쇼바로 교체해 줍니다. 비교사진이 없어서 그렇지만 기존의 쇼바에 비해서 훨씬 두꺼워졌습니다. 구조상 두꺼워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핀치센서도 출고 시와 동일하게 작업이 됩니다. 핀치센서는 트렁크가 내려올 때 물체가 감지되면 트렁크의 작동을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안전에 관련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이외에도 트렁크트림을 탈거하고 전동트렁크용 레치교환, 작동 시 알람음을 알려줄 부저등 여러 가지 작업도 같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되고 나면 트렁크에 새롭게 스위치가 생겨납니다. 스위치를 이용하여 열려있는 트렁크를 닫아 줄 수 있습니다. 레치가 교환되어 아직 보호용 비닐이 그대로 있습니다.
실내의 전동트렁크 스위치가 오버헤드콘솔에 적용되기 때문에 오버헤드콘솔 역시 교체가 되어 됩니다. 이제 실내에서도 스위치를 이용하여 전동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리모컨을 이용해서도 동일하게 작동이 가능합니다. 전동트렁크는 물건을 넣고 빼실 일이 많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순정으로 적용되는 차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전동트렁크가 없으시다면 설치하고 편리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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