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GV70 어라운드뷰 / 헤드업스플레이 출고시 넣지 못한 옵션 순정부품으로 튜닝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제네시스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제네시스 GV70 차량의 어라운드뷰와 헤드업디스플레이 시공입니다. 먼저 어라운드뷰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주차 시 차량의 360도의 모든 부분을 빠짐없이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어라운드뷰를 설치하시면 사이드뷰카메라기능까지 같이 활성화되어 주행 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작동시킨 쪽의 후측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사각지대 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럼 어라운드뷰 시공부터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제네시스 GV70 어라운드뷰 / 헤드업디스플레이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제네시스GV70 차량입니다. 

 

 

시공 전 차량을 보면 전면그릴에 전방카메라가 없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라운드뷰가 적용된 차량이 아니니 그릴에 카메라와 사이드미러에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런트범퍼를 탈거 후 기존의 그릴을 전방카메라용 그릴로 교체 후 카메라를 장착해 줍니다. 당연히 카메라작동을 위한 배선 역시 추가로 시공이 이루어집니다.

 

 

사이드미러 역시 기존의 사이드미러를 탈거하고 카메라가 적용된 어라운드뷰용 사이드미러로 교체됩니다. 카메라 쪽만 부품이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미러를 1:1로 교체해 줘야 됩니다.

 

 

사이드미러에서 추가되는 배선들 역시 기존의 커넥터에 순정과 동일하게 터미널을 삽입하여 작업합니다.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동일하게 커넥터만 분리하면 사이드미러를 탈거할 수 있도록 작업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이드미러와 전방카메라작업이 후 실내 배선작업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어라운드뷰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하드웨어적인 작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전용장비를 이용하여 공차보정까지 해줘야만 어라운드뷰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차량에 앉아서도 네비게이션의 화면을 통해서 차량 주변의 360도를 모두 빠짐없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시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은 헤드업디스플레이 HUD시공입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 시공을 위해서는 차량의 데쉬보드가 교체돼야 됩니다. 데쉬보드 탈거를 위해서 여러 가지 부품들을 탈거해야 됩니다. 플로워콘솔, 글로브박스등 차량 실내의 전면부가 거의 탈거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쉬보드가 탈거된 모습입니다. 거의 실내 전면부가 다 탈거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쉬보드 탈거 후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 작동을 위한 배선을 추가로 설치해 줍니다. 모듈에 연결되는 부분은 순정커넥터를 이용하여 작업이 됩니다. 모듈 장착 후에는 HUD용 데쉬보드를 장착해 주고 탈거해 놨던 부품들을 모두 조립해 줍니다.

 

 

조립이 끝나고 나면 계가판 뒤편으로 새롭게 HUD가 생겨납니다. 순정부품을 이용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젼혀 이질감이 없고 깔끔하게 장착이 이루어집니다.

 

 

이제 차량의 시동을 걸면 운전석의 전면유리에 HUD 영상이 표시됩니다. HUD는 네비게이션정보, 속도, 안전운행정보 등 운전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가 표시되기 때문에 HUD만 보고도 운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운전 중 시야의 분산을 막아줘서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공 후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 HUD항목이 생겨납니다. 네비게이션의 터치를 통해서 운전자에게 맞게 영상의 높낮이 및 회전여부를 조절할 수 있고 표시정보 또한 선택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네시스 GV70 차량의 어라운드뷰 및 HUD 시공이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준중형차량에도 많이 적용되는 기능이다 보니 제네시스 라인업 차량에 없으면 않될 것 같은 옵션입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면 차량을 바꾸시더라도 다시 찾게 되는 기능인만큼 꼭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