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업은 쏘렌토 MQ4 차량의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입니다. 헤드업디스플레이란 운전자의 전면유리에 계가판 및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아도 차량의 운행이 가능할 정도로 관련된 정보들을 표시해 주는 기능으로 운전 시 운전자의 주의분산을 막아주어 안전운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쏘렌토 MQ4 헤드업디스플레이 HUD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쏘렌토 MQ4 차량입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SUV차량입니다.
HUD 시공을 위해서는 대시보드가 교체돼야 됩니다. 차량의 데쉬보드를 탈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부품을 탈거해야 됩니다. 글러브박스보타 계기판, 공조컨트롤러 등 전면부의 보든 부품을 탈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쉬보드까지 탈거한 차랴의 내부입니다. 이렇게 탈거를 하고 보면 차량을 설계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많은 모듈과 수많은 배선을 대시보드 안쪽에 설계를 해서 넣으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차량들은 전자제어가 워낙 많다 보니 더 많은 모듈과 배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탈거를 하면서 하나하나의 배선을 기억해 놨다가 조립 시 모든 배선을 정확하게 조립해 줘야 됩니다. HUD모듈은 계기판뒤편으로 장착이 됩니다. 데쉬보드 조립 전 유닛장착에 필요한 배선작업을 해놓습니다.
위쪽에 차량에서 탈거한 데쉬보드이고 아래쪽이 HUD 시공을 위해서 준비된 데쉬보드입니다. 준비한 부품을 보시면 계기판뒤편으로 HUD영상이 통과할 수 있도록 뚫려있습니다. 기존에 데쉬보드에서 필요한 부품들을 새롭게 준비된 부품에 이식해 주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해주고 나면 HUD의 하드웨어적인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데쉬보드조립이 끝나고 나서 차량의 시동을 걸면 HUD 영상이 운전자의 전면유리에 표시됩니다. 정상적인 표시를 위해서는 전용스캐너를 통해서 영상보정작업을 해줘야 됩니다. 영상보정작업까지 끝 마치고 나면 모든 시공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전면유리만 응시하셔도 주행이 큰 불편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정보를 HUD를 통해서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 헤드업디스플레이 관련옵션이 새롭게 생겨납니다. 내비게이션의 터치를 통해서 HUD 밝기, 영상의 높낮이, 표시정보등을 운전자에게 맞춰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순정 HUD는 한번 사용해보시고 나면 차량을 바꾸시게 되더라도 다시 옵션을 꼭 넣으실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차량 출고 시 미쳐 옵션을 넣지 못하셨다면 저희 매장을 방문하셔서 시공을 받이시고 편리한 차량운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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