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전방센서 / 후측방충돌방지보조 ( BCA ) 안전옵션기능 순정으로 튜닝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작업은 아이오닉5 차량의 전방센서와 후측방충돌방지보조 시공입니다. 2가지 모두 안전에 관련된 옵션으로 출고 후 많이 시공되는 기능입니다. 전방센서는 주차시나 좁은 골목길 운행 시 매우 유용하고 후측방충돌방지보조는 주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이오닉5 전방센서 /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아이오닉5 차량입니다. 요즘 아이오닉5 차량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차량은 개인택시차량으로 운행이 많은 차량입니다. 이런 차량일수록 안전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작업 전 차량의 전면부를 보면 전방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야 될 위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먼저 시공을 위해서 프런트범퍼를 탈거한 후 센서가 장착되는 위치의 하단 몰딩부품을 전방센서용으로 교체해 주고 센서장착 후 사양에 맞게 와이어링을 교체하고 프런트범퍼를 다시 조립해 줍니다.

 

 

범퍼를 조립하고 나면 전방센서용 초음파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5 차량의 경우 타공을 하지 않고 장착되는 부분을 부품을 교환해서 장착해 드립니다.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100% 동일하게 보이게 됩니다.

 

 

실내배선작업까지 마무리한 후 시동을 걸면 전방센서의 작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방센서는 후방센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감지가 됩니다. 총 3단계로 감지가 되며 계기판의 이미지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전방의 물체를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전방센서는 좁은 곳에 주차를 하실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다음은 후측방충돌방지보조 기능 시공을 위해서 리어범퍼를 탈거한 후 탈거한 리어범퍼안쪽으로 레이더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레이더센서는 범퍼의 좌측과 우측코너 부분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장착됩니다. 레이더센서 장착 후 범퍼와이어링을 교체해 주고 실내로 들어가는 배선을 추가해 줍니다. 추가되는 배선은 순정커넥터에 터미널을 삽입하여 출고 시와 동일하게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사이드미러의 유리도 경고램프가 적용된 유리로 교체됩니다. 모든 작업 후 차량의 시동을 걸면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가 한번 점등됐다가 사라집니다. 기능의 정상사용여부를 체크하는 것으로 LED가 한번 점등됬다가 사라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제부터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가 점등됩니다. 경고음은 방향지시등이 작동된 상태에서 감지할 때만 발생합니다.

 

 

후측방충돌방지시공 후 활성화된 기능은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차보조와 충돌방지보조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후측방충돌방지보조는 30km 이상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충돌이 예상되면 편제동을 통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조해 주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택시차량처럼 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 정말 필요한 옵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아이오닉5 차량의 전방센서와 후측방충돌방지보조시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