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기아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카니발KA4 차량의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시공입니다. 차량 출고 시 넣지 못한 안전옵션 중에 가장 많이 시공하시는 옵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BCA는 차선변경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으로 30Km 이상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만약 충돌이 예상되면 편제동을 통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조해 주는 기능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카니발KA4 후측방충돌방지보조 BCA 시공
시공을 위해서 입고된 카니발KA4 차량입니다.
시공을 위해서 리어범퍼를 탈거한 후 차체 쪽에 레이더센서를 장착해 줍니다. 추가된 레이더센서 장착을 위한 배선 역시 추가로 시공됩니다. 배선은 콜게이트튜브를 이용하여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처럼 깔끔하게 작업해 드립니다.
사이드미러의 경고램프 생성을 위해서 사이드미러의 유리를 교체를 해줘야 됩니다. 경고램프 작동을 위해서 추가되는 배선은 순정커넥터에 터미널을 삽입하여 출고 시 옵션이 적용된 차량과 동일하게 작업해 드립니다.
모든 배선작업이 끝나고 나서 시동을 걸면 계기판에 후측방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는 문구가 나타납니다. 요즘은 단순하게 부품만 장착한다고 해서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배선작업 후 스캐너 코딩을 통해서 기능을 활성화해야만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딩까지 마치고 나면 추가된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된 기능은 네비게이션의 차량설정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충돌방지보조 기능이 활성화되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30km 이상 주행 시 차량의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감지된 쪽의 사이드미러에 경고램프가 사진과 같이 점등됩니다. 만약 방향지시등을 작동한 상태에서 감지가 되면 경고램프가 점멸하면서 경고음도 같이 발생되고 충돌이 예상되면 편제동을 통해서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해 줍니다. 이상으로 카니발KA4 차량의 BCA 후측방충돌방지보조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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