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익스테리어디자인 출고시 넣지 못한 옵션 그대로 LED데이라이트 / LED헤드램프 시공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현대 순정옵션 시공전문 크레이지카트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업은 스타리아 투어러 차량의 익스테리어디자인옵션 시공입니다. 익스테리어디자인옵션은 LED데이라이트와 LED헤드램프가 묶여있는 옵션으로 차량출고 시 옵션을 넣지 못하면 헤드램프와 데이라이트가 모두 할로겐타입으로 적용됩니다. 출고 시 옵션을 넣으면 좋지만 넣지 못하셨다라도 출고 후 시공은 가능합니다. 단 가격이 옵션가격에 비해서 사악한 편입니다. 그럼 작업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스타리아 익스테리어디자인 시공

오늘 작업이 진행될 스타리아 투어러차량입니다. 요즘 스타리아 작업은 항상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작업 전 헤드램프를 작동시켜 보면 할로겐타입의 누런색상으로 점등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도개를 이용하여 광량을 측정해 보니 4246이라고 나옵니다. 추후 교체 후에도 조도개로 측정을 해보겠습니다.

 

 

시공을 위해서 프런트범퍼를 탈거합니다. 범퍼탈거 후에는 헤드램프와 LED데이라이트가 장착될 위치에 있는 몰딩까지 모두 탈거를 해줍니다. 탈거후 LED데이라이트와 LED헤드램프 작동을 위한 배선작업을 해주고 준비된 부품으로 교체를 하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MFR타입의 LED헤드램프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할로겐타입의 헤드램프에는 데이라이트가 같이 적용되어 있으나 LED헤드램프로 교체하시면 데이라이트가 빠지게 되면서 LED데이라이트를 설치해야 됩니다. 헤드램프를 보시면 총 4등분으로 되어있는데 위쪽에 하향등, 아래쪽이 상향등입니다.

 

 

모든 작업 후 라이트를 점등한 상태입니다. 하향등이 들어오고 라이트가 점등되면 미등도 같이 점등되기 때문에 보닛과 범퍼를 가로지르는 LED라인이 생겨납니다. 주간에는 미등을 켜놓지 않은 상태에서는 데이라이트만 점등이 됩니다. 데이라이트는 라이트점등시에는 광량이 줄어드는 디밍기능까지 모두 출고 시와 동일하게 작동됩니다.

 

 

이제 해드렘프가 누런색이 아닌 백색으로 점등이 됩니다. 광량 또한 조도개를 이용해서 측정한 결과 9424가 나왔습니다. 할로겐타입이 4246이 나왔던 것이 비하면 거의 2배가 넘게 밝아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리아 투어러 차량의 익스테리어다지인옵션시공이었습니다.